이번 토요일 안방에서 아스날을 맞이하게 된 팀은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승점 챙기기에 들어간다.

“이번 경기는 우리 팀이 선두와 격차를 줄일 기회다. 우리 뿐 아니라 상대에게도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우리보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하루 늦게해서 체력적으로 쉽진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런 점은 차치하고, 양팀에 이번 경기는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가 이기면 리그 전체에서 예닐곱 팀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라며 팀간 격차가 거의 없는 이번 시즌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여름 시장에서 시티로 이적해온 요베티치는 부상에 신음하며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이번 자리에서 “요베티치는 오늘 선수들과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나스타시치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고 리차즈도 그렇다”며 요베티치가 돌아올 것임을 밝혔다. 

뮌헨에 극적 승리를 거둔 후 감독은 이 기세를 다음 단계에서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어떤 팀과 만난다고 해도 두렵지 않다. (16강 진출팀에서) 약팀은 없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모든 팀이 우리한테는 다 똑같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 안방에서 꺾은 게 조 1위보다 지금 더 중요하다.”

세르지오 아게로, 알바로 네그레도, 벵상 콤파니는 주중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감독은 팀 스쿼드가 많이 바뀌었지만 경기력이 변하지 않았던 것에 크게 만족했다. “이날 경기에서 네댓명의 선수가 바뀌었지만 경기력은 동일했다. 앞으로도 선수 하나하나는 달라져도 전체 큰 흐름은 달라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게 뮌헨전에서 내가 확인하고 싶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