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레오니드 슬러스키.

현역시절 골키퍼로 활동하던 슬러스키 감독은 올림피아 볼로그라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지도자로 이름을 알린 것은 크릴야에 있을 때부터였다. 유럽 무대에로 팀을 진출시키며 그는 모스크바 감독으로 초빙되었다.

슬러스키 감독이 이끄는 모스크바는 리그와 컵 대회 더블을 달성하고 올해 6월의 슈퍼컵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럽 무대에서의 성적: 

모스크바는 UEFA 챔피언스 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총 10회 출전했지만 유로파 리그에서 더 좋은 소득을 거뒀다.

발레리 가자예프와 다니엘 카르발류가 팀을 이끌며 스포팅을 3-1로 꺾고 첫 유럽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지막 챔피언스 리그는 2012년 16강에 진출한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 최고 성적:

2010년 8강

경기장:  

루츠니키 경기장, 78,360명 수용

주요 선수: 

알란 자고예프

러시아의 플레이메이커 알란 자고예프를 보면 그의 나이가 23살이라는 것을 짐작하기 힘들다. 그는 이미 백전노장으로 보이지만 선수생명에서 아직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나이다.

그는 2008년부터 모스크바에서 뛰기 시작해 총 170여 경기를 뛰었다.

세트 피스에서 특히 강한 자고예프는 러시아 축구의 희망으로 꼽힌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총 28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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