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지난해와 지지난해 소위 ‘죽음의 조’에 걸리는 불행을 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은 모로코에서 지금까지 겪은 실패를 통해 올해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었다.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 CSKA 모스크바, 빅토리아 플젠과 함께 D조에 편성되었다.
시티가 만날 다른 팀들에 대해 치키는 “우리는 그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들이 강한 팀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이번 여름 쉬지 않고 친선 경기를 치르고 실제 리그도 치르며 팀을 담금질해왔다.” 고 말했다.
이번 조 편성에서 시티가 주의해야 할 팀으로 모스크바와 강팀 뮌헨을 꼽았지만, 체코의 플젠에 대해서는 그나마 안심하는 편이었다.
“플젠도 리그 우승팀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며 “모스크바는 러시아 리그 챔피언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훌륭한 선수들이 팀에 많기 때문에 쉽진 않겠지만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팀을 계속 갈고 닦았다. 새 선수와 새 감독,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몇 번의 아픈 경험도 겪었기 때문에 이제 우리 팀은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