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시티 아카데미 팀의 2017/18 EPL 트로피(Checkatrade 트로피) 대회 참여를 발표합니다.

EFL 트로피(Checkatrade 트로피)는 전통적인 넉-아웃 방식의 대회로 리그 One과 리그 Two의 팀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지난 시즌 부터 그룹 스테이지가 포함되는 등 경기 진행의 방식이 새롭게 바뀜에 따라 16개의 프리미어 리그/챔피언쉽 클럽에 속한 U21 팀 또한 대회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EFL 트로피(Checkatrade 트로피) 대회를 통해 21세 미만의 홈그로운 선수들이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최근에 있었던 무기명 투표를 통해 60%가 넘는 클럽들이 다음 시즌에서도 64-팀 체제를 유지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보이며 현 체제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먼 데이비스: “다음 시즌에 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우리는 이 대회가 재능이 있는 어린 선수들이 시니어 축구의 환경에서 그들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카데미 선수들을 위해 그들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 것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논리적인 다음 단계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