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리버 라이스(41) 감독을 18세 이하 팀(U-18)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리스 감독은 오는 2024/25 시즌부터 '리드 코치'라는 직함을 달고 맨시티 U-18을 이끈다.

독일 출신 라이스 감독은 그동안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헤르타 베를린 유소년 아카데미 지도자로 활동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헤르타 베를린은 라이스 감독에게 다양한 연령별 팀 지도를 맡겼다. 그는 무려 10년이 넘도록 헤르타 베를린에서 U-17, U-19 팀 등을 지도했다.

라이스 감독은 지난 3년간 맨시티 U-18 사령탑으로 활약한 벤 윌킨슨 감독을 대신한다. 과거 맨시티 U-16을 지도한 윌킨슨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맨시티 U-18을 지휘했다.

맨시티 U-18은 윌킨슨 감독 체제에서 2021/22 시즌, 2022/23 시즌 U-18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맨시티 U-18은 윌킨슨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대파하고 FA 유스 컵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 U-18을 이끈 윌킨슨 감독은 오는 2024/25 시즌부터 맨시티 2군(EDS) 팀을 맡는다. 브라이언 배리머피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맨시티 EDS를 떠났다.

토마스 크뢰켄 맨시티 아카데미 이사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모든 연령별 팀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거치는 과정은 구단의 진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과정이다. 연령별 팀 코칭스태프의 안정화는 선수를 육성하는 패스웨이가 정립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최근 몇 년간 훌륭한 성공을 이어가고 있지만, 육성과 발전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

“맨시티 아카데미의 선수 육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업무가 잘 진행돼야 더 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