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수비수로 뛰고 있는 핀리 번스는 이번 시즌 성인팀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서 2027년까지 팀에 남게 됐습니다.
5년 동안 팀에서 뛰고 있는 번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2 우승 타이틀을 얻은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EDS)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브라이언 베리-머피 감독이 이끄는 팀에서 프리미어리그2 13경기, UEFA 유스리그 5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큰 키, 좋은 체격으로 중앙 수비수 자리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번스는 지난 9월에 위컴과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20년 FA유스컵을 들어올릴 당시에도 팀 멤버 중 한 명이었고 같은 해에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 북부지역 우승 타이틀을 얻을 때에도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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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카데미 선수인 셰아 찰스도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홀딩 미드필더인 찰스도 번스와 마찬가지로 2027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 북부리그와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할 당시 핵심 선수로 활약한 찰스는 2021년 여름 EDS팀으로 승격하게 됐습니다.
23세 이하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2 15경기, UEFA 유스리그 5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셰아의 이런 활약은 북아일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소집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