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루이스 피오리니, 벤 나이트, 시에런 슬리커 등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1/22시즌을 리그1에 있는 린컨 시티로 임대갈 피오리니는 구단과 4년 계약 연장에 동의했으며 2026년까지 구단에 머물 예정입니다.

아카데미 동료인 나이트는 2025년까지 이어지는 3년 계약에 서명하였고 골키퍼인 슬리커는 계약을 1년 연장하며 2024년 여름까지 구단과 동행하게 됐습니다.

나이트와 슬리커는 20/21시즌에CITY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2 우승을 할 당시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EDS)팀의 일원이었으며 지난 시즌 2020 FA 유스컵에서 우승했던 18세 이하 팀에서도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18살의 골키퍼인 슬리커는 EDS팀에서 14회 출전했으며 나이트는 22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어릴 적부터 CITY팬이었던 피오리니는 10년 넘게 구단에 머물렀으며 지난 해에는 네덜란드 2부리그에 있는 NAC 브레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임대 생활을 보냈던 NAC 브레다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움을 준 19살의 피오리니는 36경기에 출전하여 6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파이널에서 NEC 네이메헌에 패하였습니다.

20/21시즌은 CITY 아카데미에게는 성공적인 시간이었으며 18세 이하팀은 내셔널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EDS팀은 프리미어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런 성공에 헌신한 17명의 선수들은 첫 프로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조쉬 아담, 키언 브레킨, 카를로스 보르헤스, 쉐아 찰스, 칼럼 도일, 하비 그리피스, 다르코 기아비, 미카 해밀턴, 후안 라리오스, 로메오 라비아, 루크 음베테, 조시 맥나마라, 아데다이어 메부데, 콰쿠 오두로, 리암 스미스, 타이 소제, 그리고 미키 반 사스 등이 주인공이며 추가적으로 12명의 선수들은 구단과 함께 장학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루카 바링턴, 윌 디킨슨, 토마스 갈베스, 자델 카통고, 리코 루이스, 조지 머레이-존스, 다니엘 오그우루, 니코 오라일리, 아이삭 스미스, 마마두 수소호, 케인 테일러, 그리고 매튜 휘팅엄 등은 21/22시즌 18세 이하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