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세명의 축구 유망주들이 큰 꿈을 안고 시티에 입단했다. 입단식은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렸다.

찰리 앨비슨, 샘 타텀, 호세 앙헬 타센데, 나다니엘 오세니, 이반 와시, 킨 브라이언, 톰 홀란드, 덴제일 보아두, 베르산트 셀리나, 브랜든 바커, 조 너트얼, 데이비드 브룩스와 티에리 암브로세가 가족들과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계약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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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티 유망주들은 아카데미장 마크 엘렌과 새 18세 이하 지도자 제이슨 윌콕스의 연설을 들었다. 이 둘은 새로운 선수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 무척 흥분된다고 밝혔다.

EDS 장인 패트릭 비에이라도 이 자리에 참석해 새롭게 축구 커리어를 시작하는 젊은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제 18세 이하 팀 선발이 완료되고 플랫레인으로 돌아와 비에이라가 이끄는 EDS와 크로아티아로 향하게 된다.

2014/15 시즌부터는 시티 축구 아카데미로 이전하게 되어 올해가 플랫 레인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다. 윌콕스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유망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곳에는 많은 유망주들이 모였다. 우리는 FA 유스컵 우승을 하고 EDS 팀으로 훌륭하게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라고 전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이들의 소식은 트위터에서 전해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