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보리에 있는 토프세리엔에서 2020년부터 뛰며 35경기 출전, 17골을 넣은 줄리 블랙스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축구에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블랙스타드는 2년 반 계약을 체결하였고 41번의 등번호와 함께 경기장을 누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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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되어서 엄청나요. 빨리 시작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모두가 엄청나고 팀 동료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로 기뻐요. 현재 제 경력에서 더 발전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단계를 밟는 것은 중요해요.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곳은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해요.”
“구단을 봐보세요. 시설, 스태프, 선수들. 모두가 더 큰 것을 이루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고 저는 이런 것들의 한 부분이 되고 싶어요.”
오테스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블랙스타드는 FL 파트로 이적하기 전에 그곳에서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방(Vang)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로젠보리의 눈에 들어와 새롭게 팀을 옮겼고 지난 2년 동안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한 그녀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여러 포지션에서 보여줬고 15세, 16세, 17세, 19세,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는 성인팀에서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가레스 테일러 감독은 그녀의 영입에 많은 기쁨과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줄리를 기쁘게 환영합니다.”
“20살인 그녀는 구단과 국가대표팀에서 그녀의 재능을 이미 증명해 보였습니다. City의 선수단과 철학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선수입니다.”
“앞으로 그녀와 함께 하는 것이 정말로 기대됩니다. 그녀는 정말로 열망이 가득한 선수이며 잉글랜드에서 그녀의 성장을 돕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