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 일요일 오전 4:00(한국 기준)에 포르투에서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구단의 127년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즌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에 스털링은 결승전 진출은 그가 항상 꿈꿔왔던 일이며 승리만이 구단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였을 때 열망이 가득했었고 항상 꿈꿨어요. 하지만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항상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후에 그 꿈은 현실이 되죠. 구단에 입단한 이후부터 결승전에 오르고자 노력하고 트로피를 가져오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어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한 경기가 남았고 이보다 더 많은 동기부여를 가질 필요가 없어요.”
“엄청난 업적이 될 거예요. 이곳에 온 이후부터 우리가 목표하고자 했던 것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어요.”
“하지만 구단이 결승전에 오르는 것만으로는 행복해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어요.”
“항상 성장하고 열망을 가진 구단이에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한다면 팬들에게는 엄청난 일이 될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라고요.”
“한번 맛을 보면 더 많은 것을 원해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 우승하기를 바라고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으면 해요.”
첼시는 이번 시즌 중반까지 어려움을 겪은 뒤 토마스 투헬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며 많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투헬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을 대신하였고 실용적인 축구로 스타일을 바꾸며 결과를 바로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4위로 다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FA컵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맨체스터 시티를 2번이나 꺾었고 라힘 스털링은 이번 첼시전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피지컬적으로 많은 것이 요구되는 경기가 될 거예요.”
“첼시는 피지컬적으로 강한 선수들이 많은 강팀이에요. 정말로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한 첼시를 2번 상대했었고 2번 졌죠. 하지만 이번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에요. 이 날은 많은 것들이 다를 거예요. 정신 상태를 깨끗하게 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고 최근에 첼시를 상대로 했던 경기들은 창 밖으로 내던질 거예요.”
“트로피를 얻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를 멈출 수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 밖에 없어요. 힘든 시험대가 될 경기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해낼 거라고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