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은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정기적으로 들어서지 못했지만 4년 연속 리그컵 우승을 거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가장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경기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을 다시 한 번 지지했으며 경기 후에는 이번 우승에 있어서 스털링이 큰 힘을 보탰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멋진 경기력이었어요.”
“스털링은 상대에게 우리는 이곳에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왔다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오리에는 빠른 수비수이며 슈팅을 막아서는데 좋은 수비를 갖고 있어요. 요리스는 몇 번의 멋진 선방을 했지만 스털링은 엄청났어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정신력은 대단해요. 훈련을 잘했었고 훌륭한 경기력을 만들어 냈어요.”
“스털링은 좋은 경기력을 펼칠 자격이 있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어요. 그리고 일카이 귄도안에게 몇 번의 어시스트를 주기도 했고요.”
“모든 선수들이 훌륭했어요.”
맨체스터 시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완전히 경기를 장악했었고 작 스테픈은 단 한 번의 선방만을 기록했었습니다.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와 토비 알더바이렐트는 스털링과 포든의 슈팅을 막아냈었고 그렇지 않았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를 더 빠르게 리드할 수 있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보여준 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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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격이 있었어요. 경기하기 위해 나섰고 훌륭한 수준, 재능과 함께 경기를 펼쳤어요. 선수들로 인해서 기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을 마음 속에 갖고 있어요.”
“페르난지뉴와 세르히오는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선수들이고 4년 연속 우승은 좋은 일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아스널과 맨유를 원정에서 이겼고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도 이겼어요. 자격이 있어요. 우리의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장한 8000명의 관중들 중에서 2000명은 맨체스터 시티팬들이었으며 선수들이 받은 응원과 성원에 깊은 경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팬들이 그리웠어요.”
“꽉 차지는 않았지만 모든 사람들을 대표했었어요. 팬들과 나누는 것은 더 좋아요. 팬들은 응원소리를 만들고 이는 확실히 더 좋아요.”
“우리가 경기를 하는 것은 그들을 위해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