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구 구단에게 있어 가장 큰 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전에 올라 영광이라고 했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몇몇 선수들은 긴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첼시를 맞아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선수들이 경기를 지배할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고 싶다면 CITY는 감정을 조절하고 회복력을 보여줘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긴장감과 조금의 어려움을 갖고 경기에 나설 거예요. 하지만 선수들은 이를 다뤄내야만 해요.”
“결승전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즐기라고 말하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불가능해요. 회복하는 팀과 조절하는 힘이 필요해요.”
“우리가 경기하고자 하는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고 우리가 상대할 팀이 누군지도 알아요. 이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이곳에 있는 것은 커다란 특권이에요. 제 경력을 시작할 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이제 우리는 이곳에 있고 우리는 운이 좋아요.”
“선수들에게 정확히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선수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요.”
“걱정하고 염려하는 선수들에게 이런 일은 일반적인 일이라고 말할 거예요. 안정을 갖고 있는 선수에게도 일반적이라고 말할 거예요.”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다룰 거예요.”
이번 시즌 내내 맨체스터 시티는 팀원 전체가 정신력을 보여주고 많은 노력을 했으며 24명의 선수단은 포르투로 향했습니다.
이 말은 이미 성공적인 시즌에 팀에 공헌한 선수들 중 몇몇은 이번 결승전에 뛰지 못할 것임을 의미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감독으로서 선발 라인업을 짜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발 라인업을 고르는 데 있어서 확고해야만 하며 교체 명단에 있는 선수들도 경기의 한 부분이 되야만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일부 선수가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끔찍해요.”
“확실히 안 좋은 일이죠. 뛰지 못하는 선수에게 안심하게 해 줄 멋진 말을 알지 못해요.”
“제 조언은 팀과 함께 하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5명의 교체 선수가 있을 것이고 모든 선수가 한 부분이 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뛰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왜냐하면 뛸 자격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말 그대로예요.”
“경기에 이기기 위해서 선발을 고를 거예요. 대안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