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렉산드르 진첸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최고의 한 해가 될 수도 있는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31경기에 나선 진첸코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면 구단에서 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어릴 적에 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뛰는 것이 현실이 되리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어릴 적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제가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꿈이 이뤄졌어요. 그리고 모두가 이에 매우 흥분되어 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정도로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우리의 일을 해낼 수 있기를 바라요.”
“모두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원하고 있고 모두가 이를 이룰 수 있기를 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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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정도로 준비해 나갈 것이고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거예요. 모든 축구 선수는 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에 대한 꿈을 갖고 있어요. 왜냐하면 정말로 멋진 일이거든요. 특별한 일이에요. 꿈은 이뤄지기 때문에 꿈을 가져야만 해요.”
진첸코는 꿈을 현실로 이루는데 있어서 첼시가 어려운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FA컵 4강전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연달아 패배하였고 전문가들은 첼시가 CITY를 상대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첸코는 이런 부분들이 경기를 더욱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첼시는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승전에 진출했고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잘 조직되어 있어요. 수비적으로요. 감독직을 잘 해온 토마스 토헬 감독이 있고 정말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거예요.”
“결승전이며 언더독은 없어요. 전혀 다른 경기가 될 거고 프리미어리그와는 다를 거예요. 왜냐하면 이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니까요.”
“결승전에 정말로 들떠 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조금은 긴장되요. 하지만 저도 인간이기 때문에 이는 일반적인 일이에요. 우리는 기계가 아니에요. 모두가 조금은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일반적인 일이에요.”
“경기장에 나서자마자 이를 떨쳐내야 하고 경기에 집중해야만 해요. 모두가 이를 꿈꾸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해요. 우리는 그저 우리의 일을 하고 나머지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에요.”
집중력과 팀 정신력은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경기장에 갖고 들어가야 할 필수적인 요소라고 진첸코는 말했습니다.
“먼저 우리는 집중해야만 해요. 경기력과 경기장에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에 말이죠.”
“또한 단결력이 있어요. 하나의 팀처럼 돼야만 해요. 지난 몇 년 동안에 우리가 해 왔던것 처럼 말이죠.”
“아마도 조금은 행운이 있어야할 거예요. 하지만 이런 행운을 가질 자격이 있어요. 그게 가장 중요하죠. 열심히 하고 자격을 가져야 해요.”
“구단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은 엄청난 느낌을 갖게 해주고 매년 이곳은 특별해요. 모든 대회에서 모든 타이틀을 얻고자 항상 노력하고 이렇기 때문에 모든 시즌이 특별한 이유예요.”
“올해와 이전 시즌들의 차이는 우리가 결승전에 갔다는 거예요. 그리고 차이가 발생한 이유이고요. 다른 해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우리가 경기하고 드레싱룸에서 느끼는 방식 등은 매년 똑같아요.”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진첸코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전에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세계 최고의 감독님이시고 제 생각에는 감독님의 능력은 최고의 능력이에요.”
“감독님은 전술적인 면에서 정말 좋으세요. 그리고 감독님의 능력 중 하나는 올바른 순간에 무엇을 말해야만 하는지를 아신다는 거예요.”
“팀에 올바른 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왜냐하면 세계 최고이시고 그런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