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학생 신분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리암 델랍은 빠른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 9월에 1군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머스를 2-1로 꺾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기까지 했었습니다.
델랍은 20-21시즌 1군팀에서 교체로 2번 더 출전 기회를 가졌으며 그 경기는 레스터 시티전,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1군팀 합류와 함께 EDS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보였으며 20경기 24득점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런 경기력에 힘입어 City는 프리미어리그2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프리미어리그2 이번 시즌의 선수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리암 델랍은 그가 성장하는데 City는 완벽한 장소라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엄청나게 큰 업적 달성이에요.”
“정말로 기뻐요. 이곳에서 2년 동안 있었고 매일 이를 사랑했어요. 이곳에 있는 사람들과 장소를 좋아하며 더 많은 것을 하는 것이 기다려져요.”
“이곳에서 모든 것을 얻었어요. 이곳과 사랑에 빠졌고 이곳에서 제 미래를 전념하기로 한 이유이기도 해요.”
“저를 항상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환영받는 느낌을 받게 해주고 최고의 코치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요.”
델랍은 창창한 미래를 공격수라는 점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18세 이하팀에서 데뷔시즌에 15경기에 나섰고 총 9골을 넣었습니다. 이 중에는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컵 결승전 득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2020 FA유스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2에 참여하고 있는 EDS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리암 델랍은 3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성인팀이 참가한 2020-21 EFL 트로피에서는 2경기에서 3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계약을 맺은 리암 델랍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