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전 수비수인 졸리언 레스콧은 세르히오 아게로를 향해 찬사를 보냈으며 그의 뛰어난 마무리 능력은 본능적이라고 했습니다.

1주 전,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의 최다 득점자인 아게로를 이번 여름에 떠나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구단 핵심 선수였던 아게로는 잉글랜드 국내 대회와 유럽대항전에서 시티팬들이 잊지 못할 많은 순간들을 만들어 냈었으며 아게로와 함께 경기에 나서기도 했었던 졸리언 레스콧은 레스터 시티전에 열린 We’re Not Really Here 프로그램에서 아게로에 대해서는 오직 긍정적인 것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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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즐겼어요. 아게로처럼 본인들이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구단의 문화 안으로 들어와 성장했어요. 이 안에 들어온 어떤 선수도 아게로가 구단을 위해서 한 것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없을 거예요.”

“그는 구단에 오고 이렇게 말했어요. ‘내 역할을 플레이할 거야’라고요. 그리고 그의 임무를 하러 갔죠. 우리는 수비에서 해야만 하는 것들만을 알았어요. 왜냐하면 높은 진영에서는 그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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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로는 2011년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었고 구단에서 총 384경기를 뛰는 동안에 257골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또한, 1분당 득점 기록면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아게로가 가진 최고의 순간을 QPR과의 경기에서 넣었던 골장면이라고 레스콧은 말했습니다.

“그 순간은 아직도 저에게 감정을 일으켜줘요. 정말로 특별했었어요.”

“솔직히 그런 상황에 들어서는 것을 누구도 원하지 않을 거예요. 침착하게 터치를 했고 마무리 지었죠. 미쳤었어요.”

“한 인간으로서 너무나도 잘했어요. ‘내가 해냈고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거야’라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고 아게로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시즌 이후에 그가 해 나가는 것을 그저 묵묵히 해냈어요.”

“그런 선수들은 그런 순간들에 의해서 성장해 나가요.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선수들은 태어났고 아게로는 골을 넣기 위해서 태어났죠. 그건 확실해요.”


레스콧의 생각은 숀 고터에 의해서도 다시 한 번 확인되어졌습니다.

“아게로에 대해서 어떠한 부정적인 내용을 들어본 적이 없을 거예요. 그저 조용히 지내며 그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했어요. 제가 존경하는 이유예요.”

“아게로는 최고의 프로 선수이고 골 앞에서는 너무나도 침착하죠.”

“경기에서 골을 넣을 때에는 야수같아요. 박수 근처에 있을 때 그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죠.”

“그 뉴스 이후에 저 자신을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했었어요. 다음 시즌에 그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을 가져야만 했어요.”

“세르히오 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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