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선수 세 명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28일(한국시각) 발표한 2022 더 베스트 FIFPRO 월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맨시티 수비수 주앙 칸셀루,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2022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월드11에 이름을 올렸다.
더브라위너는 올해로 무려 3년 연속 월드11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더브라위너는 지난 발롱도르 투표 결과 3위에 오른 후 더 베스트 FIFA FIFPRO 월드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홀란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월드11에 선정됐다. 지난해 도르트문트 선수로 월드11에 이름을 올린 그는 올해는 맨시티 선수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 맨시티에 합류한 홀란드는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33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일찌감치 27골을 터뜨리며 맨시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칸셀루도 지난 2022년 펼친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월드11 멤버로 지목됐다.
더브라위너는 수상이 확정된 후 “선수 투표로 선정된 월드11에 내 이름이 포함된 건 뜻깊은 일이다. 게다가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게 되다니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활약을 펼치기 위해 지금도 매일매일 노력 중이다. 나는 최대한 꾸준하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싶다. 다른 선수들이 나의 활약을 인정한다는 건 훌륭한 일이다.”
“내게 투표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이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진, 지원스태프, 그리고 모든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그들이 아니면 나는 지금처럼 뛸 수 없었을 것이다.”

홀란드는 “월드11에 선정돼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돼 감사한 마음이다.”
“선수들이 뽑은 선수가 된 기분이 정말 좋다. 선수들이 능력을 해주는 건 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 시즌이 끝날 때 즈음이면 맨시티를 위해 우승 트로피를 몇 개 차지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