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를 통산 세 번째로 차지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인 홀란드는 이번 시즌 리그 27골을 기록하며, 2위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티아구를 5골 차로 제쳤다.

이는 시티의 No.9(스트라이커)에게 또 한 차례 폭발적인 시즌이었다. 그는 2022년 여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뒤 2022/23, 2023/24 시즌에도 득점왕에 올랐다.

첫 시즌에는 리그 역대 최다인 36골을 터뜨렸고, 그 다음 시즌에도 27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홀란드보다 더 많은 골든부트를 수상한 선수는 티에리 앙리모하메드 살라뿐으로, 두 선수 모두 네 차례 수상했다. 앨런 시어러해리 케인 역시 세 번씩 골든부트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시티 선수 중에서는 홀란드가 유일하게 두 차례 이상 골든부트를 수상한 선수다. 과거 카를로스 테베스는 2010/11 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공동 수상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2014/15 시즌 2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지금까지의 전체 통산 기록으로 보면 엘링 홀란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32경기에서 112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25년 12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빠르게 통산 100골에 도달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홀란드는 단 111경기 만에 100골 고지를 밟았으며, 이는 기존 기록 보유자 앨런 시어러보다 13경기 빠른 수치였다.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홀란드에게 축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