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르시아는 이달 말에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되며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2017년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 35경기를 뛴 에릭 가르시아는 17/18시즌 U18 아카데미팀의 주장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U18 북부리그에서 2위로 시즌을 마쳤으며 리버풀과의 FA유스컵 결승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쉽게 승부차기로 패했을 당시에도 주장 암밴드를 차고 경기에 나섰었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했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1군팀 데뷔전을 치렀고 올해에는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 우승을 거둔 뒤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의 이적에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