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전 경기를 4-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 세르히오 아게로, 베르나르도 실바의 골로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튼을 홈에서 4-0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무릎에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서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경기내용

경기 시작과 함께 골을 만들어 내기까지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0번의 슈팅을 날려 2골만을 기록했던 경험을 살려 브라이튼 경기에서는 경기시작 2분만에 슈팅에 이은 골까지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브라이튼 수비 진영 뒤로 침투하였고 데 브라이너에게 공을 전달하였습니다. 논스톱으로 슛을 날린 데 브라이너는 이렇게 브라이튼전 첫 골을 빠르게 만들어 냈습니다.

 


                        68초만에 선제골을 만들어 낸 케빈 데 브라이너
68초만에 선제골을 만들어 낸 케빈 데 브라이너

 

아게로와 데 브라이너는 전반 20분이 되기 전까지 골대 옆을 지나가는 슛을 날리며 추가골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브라이튼의 영리한 전략으로 인해서 골은 쉽게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를 점유하는 방식에서 빠르고 간결한 방식으로 바꾸며 박스 근처에서 찬스를 만들어 내기 위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전반 30분 다비드 실바는 라힘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만들어 준 완벽한 찬스를 아쉽게 골대 옆으로 날리며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지 못하였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맨체스터 시티 수비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브라이튼의 아담 웹스터와 수비 경합을 펼치는 도중 무릎에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여 들것에 실려나갔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자리는 페르난지뉴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반전 들것에 실려 나가는 아이메릭 라포르트
전반전 들것에 실려 나가는 아이메릭 라포르트

 

맨체스터 시티는 다행히 라포르트의 빈자리를 잘 메꾸었고 전반 종료 2분전에 2-0으로 점수차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마레즈는 영리한 백힐 패스로 데 브라이너에게 우측면 패스를 전달했고 박스 안에 있던 아게로에게 다시 전달 된 공은 그의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 안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2골 차이를 만들어 낸 세르히오 아게로의 골 결정력
2골 차이를 만들어 낸 세르히오 아게로의 골 결정력

 

후반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브라이튼은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첸코가 좌측에서 실수 플레이를 펼쳐 브라이튼에 공을 내주었고 박스 안에서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페르난지뉴가 슛을 머리로 거더내며 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모면한 맨체스터 시티는 찬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찬스는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게로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실바의 논스톱 패스가 박스 라인에 있던 아게로에게 전달됐고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수 있었습니다.

 


                        탑코너에 공을 꽂아 넣는 아게로의 3번째 골
탑코너에 공을 꽂아 넣는 아게로의 3번째 골

 

마지막 4번째 골은 베르나르도 실바의 몫이었고 후반 78분 아게로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골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흠잡을 곳 없었던 까메오, 페르난지뉴

라포르트와 교체되어 들어간 페르난지뉴는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큰 노력없이도 경기에 노아들어갔습니다. 특히 실점 위기에서 머리로 공을 걷어낸 장면은 이 날 그가 보여준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경기의 의미는…

리버풀과의 경기 전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잠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STAR MAN: 세르히오 아게로

마레즈, 다비드 실바, 로드리 그리고 페르난지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게로의 골 결정력은 차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베르나르도에게 전해준 도움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the Blues
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the Blues

 

다음 경기는?

노르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2주간의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을 갖습니다. 개막 후 한 달 동안 보여준 페이스는 이 기간 이후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