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sent out a powerful message to the rest of the title-chasers with a superb 3-0 victory over United at Old Trafford.

시티는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터진 에딘 제코의 선제골, 후반전 10분에 제코가 또 한 번, 그리고 본 경기 90분이 끝나는 순간 야야 투레가 마지막 쐐기골을 넣으며 또 한 번 대승을 거뒀다.

이웃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시티의 선발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콤파니의 복귀다.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고를 받으며 추가 징계까지 염려되던 그가 돌아오면서 시티의 수비진에 무게감이 더해졌다. 중원에는 나바스가 오랜만에 선발출전하며 팀 공격에 날램을 더했다. 이날 1선에는 에딘 제코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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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의 골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극적으로 터졌다. 나스리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박스 안에 있던 에딘 제코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을 갖다 댔다.양팀 모두 기대하지 않은 깜짝 골에 시티는 기세를 얻어 더 공격적인 면모를 보였다.

초반 빠른 골과는 달리 전반전은 중원 싸움으로 이어졌다. 시티의 조직력은 시종일관 유나이티드를 압도했고 다비드 실바와 제코는 거의 추가 득점에 성공할 뻔 했지만 후반전까지 골은 더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 상대는 전반에 폼이 좋지 않던 클레버리 대신 카가와를 교체투입했고 시티는 전반 그대로 다시 한 번 올드 트래포드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시티 공격의 핵심은 코너에서 시작됐다. 코너킥에서 연결되는 공격 루트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그림을 만들었고 결국 56분에 추가 골로 이어졌다. 코너킥에서 이어진 나스리의 크로스가 제코의 오른발에 또 한 번 닿으며 시티는 2: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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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나이티드도 이대로 무너지진 않았다. 시티의 두 번째 골이 터진지 15분 후에 대니 웰벡의 오른발 슈팅을 하트가 신들린듯한 선방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시티는 후반 45분이 끝나는 순간, 야야 투레가 중거리 슈팅을 또 한 번 꽂아넣으며 유나이티드를 완전히 꺾었다. 이제 시티는 선두 첼시에 단 3점 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