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실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은 전반전을 지배하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대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7경기를 연속으로 이기면 프리미어리그 왕좌에 다시 오르게 됩니다.
“a매치 기간 이후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매우 환상적인 일입니다. 원정 경기에서 우리가 해야만 했던 일을 했습니다. 선수들은 저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경기 초반 15-20분은 이번 시즌 최고의 플레이였으며 높은 정신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우리는 더 골을 넣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골을 넣은 후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 아마 선수들은 피로할 것입니다. 우리의 리듬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홈에서 경기 후에 쉬는 것과 원정 경기 이후의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할 것입니다.”
“이 경기는 매우 까다로웠으며 토요일 오후 12:30에 열리는 경기였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았으며 이것이 (경기 결과에) 매우 만족하는 이유입니다. 풀럼이 리버풀과 첼시전에서 매우 잘 뛰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오늘 경기가 힘들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했습니다. 다음 대회가 무엇이든지 우리는 이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모두 7경기가 남아있고 이는 리그 종료 전까지 매우 흥미롭게 진행될 것입니다. 이번 우승 경쟁은 매우 격렬하며 22번이나 선두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모두 지금까지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승점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6경기를 남기고 승점 80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우리는 4관왕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너무 많이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두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온 것들은 믿음을 줄 자격이 있으며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 경기 즐기고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펩 감독은 후반 중반에 교체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세르히오가 뭔가를 느꼈습니다. 부상은 아니지만 내일 이것에 대해 확인할 것입니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랍니다.”
또한 종신 회장이었던 베르나르드 할포드의 별세 소식 후 이뤄진 경기에서 그를 기리기 위해 검정-빨강 스카프를 선수, 감독 모두 둘렀습니다. 그리고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인 카디프와의 홈경기에서도 모두가 그를 기리기 위해 이 스카프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요일(영국 시간) 카디프와의 경기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베르나르드 할포드 종신 회장이 돌아가시고 나서 첫 홈경기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클럽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겨우 1살이었습니다. 선수와 감독이 클럽을 떠나지만 클럽의 정신은 이 클럽에서 30,40,50년간 일했던 베르나르드의 것과 같습니다. 저는 그의 가족에게 경기를 헌사할 것이며 그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