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1번의 승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티가 우위를 점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1968년부터 1974년까지 6번의 리그 경기와 1번의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총 스코어에서도 14-4로 앞섰습니다.
178번째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가 이기게 된다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하는 최고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좋지 않은 기록을 이어갔던 시티에게 이번 더비 승리는 전환점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34년 동안 유나이티드 홈 구장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하였으며 14번의 패배와 12번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데니스 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 그의 뒷꿈치 슛으로 유나이티드에 이긴 것이 2008년이 되기까지 마지막 승리였습니다. 유나이티드는 1981년부터 2001년까지 홈과 원정 모두에서 우위에 있었으며 25경기에서 단 한 차례 졌습니다.
뮌헨 참사 50주기에 스벤 고란 에릭센 감독이 지휘하던 맨체스터시티는 벤자니와 스테픈 아일랜드 골로 기나긴 암흑의 터널을 끝내고 2-1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6경기 연속으로 유나이티드는 패배를 하지 않으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었던 맨체스터 시티가 2011년 10월 23일 6-1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이 악연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콤파니,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가 뛰었고 이번 주 수요일 경기에서도 그들은 뛰어난 활약을 할 것입니다.
최근의 시티가 기록을 보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1년 역사적인 경기 이후 8번의 경기를 올드트래포드에서 가졌고 5승 2무 1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스코어 수는 무려 17-8입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유나이티드는 에버튼에 4-0이라는 대패를 당하여 이번 경기에서 그들은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