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가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시티의 새 감독인 그는 ‘배우기 위해서’ 시티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을 맡으면서 총 22개의 트로피를 획득한 카탈루냐 (에스파냐 자치 지방) 출신의 펩 과르디올라 (현 44세)는 다가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Cityzens Weekend 행사를 통해 팬들 앞에 자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과르디올라는 오는 7월 4일에 시티에서 첫 훈련 지휘봉을 잡게 될 예정이고 7월 20일에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전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는 경기를 통해 시티에서의 첫 경기를 감독하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과르디올라와 팀은 프리-시즌 투어의 남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시아행에 오르게 됩니다.

클럽과 3년 계약을 맺은 펩 과르디올라는 노엘 갤러거가 진행한 CityTV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과르디올라: “잉글랜드 축구 또는 프리미어 리그 축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프리미어 리그가 얼마나 어려운 지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몇몇의 이들이 잉글랜드에서는 내가 원하는 축구를 하지 못할 것이라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왜 안되는데?’ 그렇게 때문에 내가 여기에 온 것이다’라고 나 스스로에게 말을 했었다 - 왜냐하면 일단 시도를 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매우 커다란 도전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선수들은 나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그 상황은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모든 것이 쉬워질 것이다.

반드시 승리를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한 경기를 이긴다면 그다음 주의 경기에서 ‘OK, 이번 주에도 똑같이 하자!’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또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두 번의 경기처럼 하자’라고 말하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그것을 해냈다.

사람들은 ‘그것은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잉글랜드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OK! 일단 해보자’라는 입장이다.”

과르디올라는 2007년에 바르셀로나의 B 팀에서 관리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고 그 다음 해에 바로 시니어 팀의 감독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클럽의 youngster들과 아카데미 선수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모든 선수들은 백지부터 시작하게 될 것이고 자기 자신의 바람과 결단을 보여주는 것은 선수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과르디올라: “세계에서 최고인 바르셀로나의 아카데미를 거쳤다. 내가 바르셀로나의 일군에 합류했을 때, 페드로와 부스케츠 같은 선수들을 알고 있었고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기량이 있는 어린 선수들이 축구 세계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열정을 보여준다면 나의 관리 안에 있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그들의 재능과 열정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