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번의 경기를 통해 3-1의 결과를 얻으며 8강행 진출에 좌절을 맛봐야했습니다.

시티의 감독인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지난 2년동안 유럽피안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지만 16강전마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맞이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펠레그리니: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보다 더 우수한 팀에게 패했다. 특히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를 이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챔피언스 리그에 남는 것을 원했지만,, 유럽 리그의 수준에 맞게 우리 팀이 발전해야 한다. 지난 2년동안 우리 팀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16강까지 오를 수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를 만나 탈락하게 되었다. 선수 인원수 제한, 지원금 제한 등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에서 챔피언스 리그를 지속하는 것이 최고의 기회가 아닐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따지고 보면 이번은 우리 팀에게 매우 어려운 시즌이였다. 만약 우리가 바르셀로나와 16강을 치루지 않았으면 리그에 더 오래 남아있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경기내내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흡족해했고 후반전에서의 경기 내용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시티가 전반전에서 볼점유에 실패하였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펠레그리니: “전반전에 공을 너무 많이 빼았겼다. 우리 팀에도 기술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전반전에서 득점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지 못했다. 2골만 더 성공시키면 되었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페널티를 성공시켰더라면 우리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이미 나와있다.”

16강 2차전에서 사용한 전술 - 에딘 제코와 아구에로의 투톱이 아닌 아구에로 원톱 - 에 대한 질문에 펠레그리니는 포메이션의 문제가 아닌 경기력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