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네이스미스의 동점골이 페르난지뉴의 선제골을 만회하면서 맨씨티가 애버턴에 우세했으며 몇 번의 아까운 기회들이 있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한 격렬했던 전반전을 마친 후에 경기는 무승부로 지속되었다.
감독이 에버턴과의 화끈한 대결을 기대했음에도 전반전에서 경기를 끝내버릴 수 있을만큼 충분한 기회들을 놓쳤음을 인정했다.
펠레그리니 감독의 말: “We are not happy with a point because we had three or four clear chances in the first 25 minutes which could have decided the game. 전반 시작 후 25분 동안 게임을 결판지을 수 있는 서너번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불만족스럽다. 마무리를 잘 하지 못했고 그 결과 후반전에서는 실력차가 좁혀졌고 에버턴이 경기력을 향상시켰으며 결국 세트피스 상황에서 만회골을 내주고 말았다.
“만약 경기 전에 우리가 에버턴과 비길 것 같다고 전망했다면 아마 그것은 그리 나쁜 결과만은 아니었을 텐데, 우리가 너무 많은 기회들을 놓쳐버렸기 때문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실망스럽다.”
감독은 “에버턴이 좋은 선수들을 보유한 매우 강한 팀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경기를 예상했었다. 후반전에서 에버턴의 경기력이 올라왔고 후반전에 대해 나의 의견을 묻는다면 무승부가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에버턴은 43분께 처음 좋은 기회가 있었고 그 전에 우리는 더 많은 득점 기회들을 놓쳤다.”
팽팽한 접전을 깨뜨린 페르난지뉴의 선제골이 터진 지 채 몇 분 지나지 않아 에버턴은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넣었고 경기 전에 이미 에버턴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강점을 펠레그리니도 인정했었다.
그러나 경기 초반 충분한 기회들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에버턴이 경기력을 회복하도록 도왔음을 그는 강조했다.
“경기 전에 이미 우리는 에버턴이 우리 팀에 비해 장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이 가장 위험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라고 펠레그리니는 평했다. “하지만 감독은 우리에게 반칙을 선언했고 그것을 기회 삼아 에버턴은 득점을 해냈다.”
“이것이 전반 25분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이 시간 한 두 골을 득점하게 되면 경기가 달라진다. 우리가 초반 득점하지 못했고 그들이 경기력에 상승세를 탔고 종료 전 25분동안은 실력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현재 첼시가 승점 2점을 앞서가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는데 펠레그리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월에는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전반 45분 경기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지만 그는 늘 그의 선수들이 발전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지금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열리는 모든 경기는 결승전과 같다.” 그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지금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만이 중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전반 45분에 대해 만족한다. 후반에는 전반보다 못했지만 전열을 불태우며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르지오 아게로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펠레그리니는 그가 긴 부상 공백에서 그라운드로 돌아온 것만으로 팀에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감독의 말: “세르지오는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이다. 오늘 25분을 교체 투입되어 뛰었지만 앞으로 많은 게임을 뛸 것이며 그의 평상시 전력으로 끌어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