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씨티는 지난 5월 에버튼을 3:2로 접전끝에 간신히 꺾으며 아슬아슬하게 우승왕관에 가까이 갔고 브라질출신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는 그 때와 같은 투지와 노력을 들여 지난 9 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승리한 에버튼을 꺾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구디슨 파크에서 단 한 번 뛰어봤는데 대단히 어려운 경기였다.” 라고 말을 이으며 그는 “초반에 에버튼이 기선을 제압했고 일찍 멋진 골을 득점해냈지만 경기 중반에 들어 우리가 선전하면서 승기를 잡아 승리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지난 몇 달 간 에버튼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아주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승리를 쟁취하고 돌아오려면 지난 시즌 했던 것과 동일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야 할 것 같다.”
네이션스컵에 국가대표로 차출된 야야투레의 앞으로 5주 간의 부재에 따라 페르난지뉴는 이번 달에 해야 할 역할이 더욱 막중할 것이다.
그는 우리의 절정의 기세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 말하며 부상에서 거의 회복된 팀의 주요 전력 선수들의 귀환을 신뢰하고 있다.
“현재 첼시와 공동 선두에 있고 계속 선전해 나가며 그들을 어깨를 나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의 총전력을 풀가동해야 하고 빈센트 콤파니, 세르지오 아게로와 에딘 제코가 언제 확실히 출전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지만 곧 그들이 출장할 것이라 믿으며 이번 주 훈련에 복귀한 것이 너무나 좋다.
“솔직히 이번 시즌 부상당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느낌이고 이제야 말로 잠시라도 어떤 선수든 전략에서 이탈되는 일 없이 잘 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페르난지뉴는 에버튼에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특히 토요일 경기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한 선수를 꼽았다. “나는 로스 바클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아주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부상으로 월드컵에 뛰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
“신체적으로 보다 강건해진 느낌인데 무릎 수술 후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것 같고 이전보다 빠르고 폭발적인 돌파력을 보이며 기술적인 면도 나아졌다. 브라질 영웅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때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초반에는 무릎에 문제가 있었지만 보다 강력해져서 돌아왔고 기술이나 패기 등 무엇 하나 잃지 않았다.”
“QPR 전에서 그가 대단한 골을 득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에서도 놀라운 골을 뽑아냈다. 어떤 상대팀이든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선수이고 토요일에 특히 이 선수를 집중마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