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감독은 팀이 충분한 기회를 가졌음에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빈틈없이 훈련된 아스날에 패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첫 골이 페널티였는지 판정에 의문을 나타냈으며, 패널티킥 판정이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고 충분히 많은 기회들이 있었지만 보다 창의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찾아내지 못했고  전반적으로  그리 잘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본다.” 라고 감독은 말했다.

“수비력이 매우 좋은 팀을 상대로 싸웠지만 세트 피스 상황에서 두 골을 실점했다. 첫골은 페널티로 실점했지만 심판의 판정이 적절했다고 보이지 않는다. “

“빈센트의 움직임은 불필요한 것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페널티킥을 줄 반칙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 생각엔 페널티 이후 경기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에  결정적인 판정이었고 한 점 뒤처지면서 팀이 경직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을 핑계삼고 싶지는 않으며 패배에 대한 어떤 변명을 하고 싶지도 않다.”

“아스날이 수비를 잘했고 평소 우리가 상대했던 아스날의 수비력이 아니었다. 다만 그들이 2 골을 득점한 후에도 우리가 따라잡고 반격할 기회가 충분했다. 우리가 공을 점유했을 때 제대로 공을 다루지 못했다.”

“조하트가 결정적인 선방을 하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결과이지만 우리가 오늘 경기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

감독은  현재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팀과 맞붙게 되는 첼시전이 이제 더욱 중요해졌음을  인정하며: “승점 차이를 2점차로 다시 좁혀야만 하기 때문에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있을 첼시전이 아주  중요한 경기이지만 어떻게 경기가 풀릴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빈센트 콤파니와 세르지오 아게로의 팀 복귀에 대해 감독은 “부상 공백 후 팀에 복귀했을 때는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선수들의 최적의 몸상태로 회복하는 시간이 필수적이어서 그들이 지금 당장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기는 힘들다.”

“꾸준히 그들의 몸상태를 만들어 가는 이번 주가 그들에게 유용한 시간일 것이고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그들이 원하는 선까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