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는 우크라이나의 프리미어 리그에 속해있는 샥타 도네스크에서 약 8년동안 선수 생활을 하며 거의 300회의 경기에 출장한 경험이 있습니다.
시티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을 위해 2016년 2월에 우크라이나의 키예프로 원정을 떠나게 되며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페르난지뉴는 팬들이 없이 텅 빈 경기장에서의 플레이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디나모 키예프는 유럽 대회의 총 3회의 홈 경기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페르난지뉴: “웃기는 일이었다. 추첨 전에 페르난두에게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에 몇 몇의 친구들에게도 똑같이 말했다. 그래서 추첨의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미소를 짓게 되었다!
우크라이나에서 8년의 선수 생활을 했었고 키예프를 상대로 다수의 경기를 치뤘었다. 현재 키예프의 감독인 세르게이 레브로프를 상대한 적도 있다.”
페르난지뉴: “지난 시즌에 세르게이는 키예프를 우크라이나 리그 1위에 올려 놓았고 키예프는 이번 챔피언스 리그 조별전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 키예프에는 특히 우측 윙거인 안드리 야르몰렌코 등의 뛰어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경기 당일에 키예프의 날씨는 매우 추울 것이다 - 영하 5도 정도. 키예프의 텅빈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비공개로 진행된 경기에서 플레이를 펼친 적이 있는데 (팬들이 있을 때와) 같지 않다. 경기 날에 우리의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절실하다. 우리 팀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10년을 넘게 프로 축구 생활을 하면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펼쳐왔기 때문에 조용하고 텅 빈 경기장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초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과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