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누캄프 원정을 앞두고 지난 경기가 약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수요일에 큰 경기가 있어 정말 다행이다. 이런 경기를 앞뒀기 때문에 오히려 지난 위건과의 경기 패배를 잊고 다음 경기에 빨리 집중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 또한 큰 경기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 가는 만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다부진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일요일 경기력이 별로 좋지 못했다. 경기는 리그 컵 결승전이랑 같았다. 65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시동이 걸렸지만 우리는 그때 이미 2:0으로 지고 있었다. 우리라고 해서 언제나 세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위건에 두 번이나 지면서 아쉽고,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 아직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코가 골 포스트를 맞추면서 오늘은 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좀 늦었다. 우리가 제대로 뛴 건 30분정도였다. 이런 실수를 또 한다면 어떤 팀에게도 질 수 있다.”
팀은 이제 바르셀로나라는 대형 클럽과 만나게 되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득점한 그는 팀이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리그에서 좋지 않은 모습이다.
“만약 우리가 뭔가를 뒤집을 수 있다면 정말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위건과의 경기를 교훈삼아 정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축구에서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바르셀로나의 주말 경기를 보았다. 그리고 느낀 건 바르셀로나도 사람이라는 것이다. 정말 강한팀이지만 우리 또한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다.”라면서 가능성을 점쳤다.
“누캄프는 특별한 곳이다. 그런 곳에서 경기하는 건 남다른 감회가 든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가 하던 대로 한다면 우리는 뭔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위건과의 경기 마지막 모습 그대로 똑같이 시작할 것이다. 2점 뒤진 상태에서 이제 더이상 잃을 게 없다. 져도 잃을 건 없지만 이긴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다. 시작부터 공격에 집중해 초반 득점을 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