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의 폭격기, 다이아몬드 보다 빛나는 에딘 제코는 팀의 100호 골을 기록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근 팀 이적 후 50골을 넘긴 그는 이번이 시즌 16호 골이었다.
오늘 100호골보다 우선 팀이 이겨 기쁘다고 말한 제코는 “오늘 경기가 쉬울 거라 예상했겠지만, 상대 카디프가 강하게 나와서 쉽지 않았다. 우리가 세 번째 골을 넣기까지 경기는 쉽지 않았다. 카디프는 프리미어 리그에 남기 위해 더 치열하게 나와서 더 쉽지 않은 경기였던 것 같다.”고 오늘 경기를 평가했다.
전반 14분 골을 넣고도 제코는 이 공이 골네트를 갈랐는 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골이 라인을 넘은 걸 확인하고서 나서야 기뻤다.” 고 말한 제코는 최근 4경기에서 6득점을 올렸다. “내가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득점은 중요하고 내가 100번째 주인공이 되어서 더 기쁘다. 실바가 패스를 보냈을 때 내가 그 자리에 있던 건 행운이었다.”
“몇 년간 팀에 있으면서 팀에는 이미 적응한지 오래고, 팀 선수들은 그 어느때보다 훌륭하다. 많은 경기동안 많은 득점이 나왔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이기기 위해 경기할 것이다. 우리가 세 자리수를 이미 기록했지만 아직 스무 경기 정도가 더 남아있는 상태다. 아직 우리는 다 끝내지 않았다. 우리는 이제 우리가 해온 것만큼 앞으로도 더 해나갈 것이다.”고 말하며 “우리는 네 개의 대회에 나가고 있다. 모든 대회에 나간 것도 중요하지만 그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팀은 화요일 경기를 이기면 또 한 번 웸블리행을 확정짓는다. 여기에 대해 제코는 “웸블리행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득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