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가 ‘그의 삶을 쉽게 만든다’고까지 극찬한 페르난딩요가 오늘 팀 스쿼드에 합류해 아무 문제없이 훈련을 마쳤다.
사미르 나스리 또한 일찍 팀에 합류하면서 내일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시티의 허리가 다시 탄탄해졌다. 1선을 장악했던 세르지오 아게로는 아직까지는 뛸 수 없지만, 곧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감독은 “내일 페르난딩요가 뛸 수도 있다. 오늘 아무런 문제없이 훈련을 마치기까지 했다. 아게로는 선수단에 없지만, 토요일 경기에 뛸 수 있을 지 지켜볼 것이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내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특별히 주문한 것은 없으며 이전과 동일한 모습이지만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경기는 우리 팀에 큰 관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올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을 시즌 끝까지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매주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는 그 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경기 스타일, 같은 강도, 물론 바르셀로나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다른 때보다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큰 변화는 없다. 우리 팬들이 내일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 우리 팬들은 이번 시즌에 즐거웠을 거라 믿고 내일도 똑같은 경기로 팬들이 만족했으면 좋겠다.”
펠레그리니 감독과 함께 간담회장을 찾은 야야 투레에 대해서는 “야야 투레는 팀에 무척 중요한 선수고, 투레는 내가 주문한 대로 항상 경기해준다. 만약 수비가 필요하면 노리치전에서 그런 것처럼 수비에 가담하고, 팀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든다. 또 득점까지 한다. 투레는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팀이 기대하는 그 무엇을 다 해내는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전 소속팀과 만나게 된 야야 투레는 내일 경기에 대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 팀은 지금 훌륭한 수준을 갖췄고, 이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좋은 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가 시티로 이적한 것은 더 많은 승리를 위해서다. 이미 많은 트로피를 들었고 상도 받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왜 이곳에 왔냐고 물으면 ‘나는 이곳에서 무척 행복하고, 우리가 계속 우승하길 바란다’고 답하곤 한다. 내일 경기에 많은 걸 내걸었다. 우리는 내일 이기기 위해서 100% 이상을 보여야 한다.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팀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은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더 이상 그 팀에서 할 역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시티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고, 이곳에 오래 머물고 싶다.”
팀이 네 개의 트로피를 노리는 것에 대해서는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는 어렵다. 우리 팀이 아직 모든 대회에 남아있고 우리는 모든 걸 다 잡고 싶지만 상대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야 투레는 돌아온 페르난딩요에 대해 덧붙여 “페르난딩요는 훌륭한 선수다. 페르난딩요가 경기장에 있어서 내 삶이 더 편해졌다. 페르난딩요는 무척 영리한 선수고, 우리팀에 와서 무척 기쁘다. 브라질 대표팀에 뽑힐 자격이 충분한 선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