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61세의 펠레그리니 감독은 실점한 골, 특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어야 마땅했던 번리의 첫번째 골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전반에 가뿐하게 앞서가고 있었고 10경기 연속 승리로 순항하고 있었기에 홈팀으로서 안일함이 있었던 점을 인정했다.
“축구에는 득점을 결정짓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고 그는 강조했다. “전반전에 2대0으로 리드하면서 잘해주었지만 후반전 시작한 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번리가 오프사이드 골을 득점했고 이어 두번째 만회골을 득점했다.”
“우리가 운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후반전에 번리의 자신감이 상승했고 선취득점의 잇점을 잘 이어가지 못했다.”
“동일하게 강력함을 유지하지 못했던 것은 분명하다. 첫 골은 상대편에게 중요했으며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선수 개개인의 움직임을 평가할 생각은 없다. 번리는 득점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들이 필요한 순간에 골들을 득점했다. 이것은 단지 한 선수의 실책이 아니다.”
“ 우리의 경기 방식에서 많은 움직임과 노력이 필요하다. 많이 뛰어야만 한다.”
“2:0으로 앞서갔을 때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휘슬이 불릴 때까지 게임은 끝난 것이 아니다. 동일한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
“어느 팀이나 동일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우리팀은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고단한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번리와의 경기는 승점 2점을 더 챙길 수 있는 기회였지만 그 뿐, 그 이상 어떤 것이든 얻어낼 수 있는 기회는 아니었다. 시즌 남은 경기들을 잘 싸워야 한다.”
“시즌 전반부를 43점 승점으로 마감하게 되는데, 좋은 기록이다. 2대 0으로 앞서 나간 후에 2점 승점을 잃는 것은 더욱 아쉬운 법이지만 시즌 경기들이 남아 있으니 누가 진정한 우승자가 될 것인지를 지켜볼 일이다. “
감독은 또한 팀의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와 야야 투레가 결정한 이유를 밝히면서 부상선수 근황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을 내비칠 수 있었다. 그는 또한 이 두 선수가 1월 1일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를 이후 24시간 내에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빈센트가 다음 경기에 뛸 수 있을지 내일 결정할 예정이다.” 그는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뭐라 판단하기 매우 어렵다. 종아리에 약간 문제가 있다.”
“야야 투레는 90분을 소화할 수 없었다. 지난 경기 시작부터 사타구니에 부상이 있었다. 48시간 후에 또 경기를 반복하는 것은 너무 위험수위가 높았다. 100퍼센트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았기에 뛰는 것은 선수에게 좋지 않았다.그가 선더랜드 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내일 보려고 하는데 경미한 부상이기 때문에 그가 뛰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