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는 일요일 오후(한국시간 월요일 0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첫 포문을 열게 되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아직 선발 명단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명단은 내일 알게 될 것이지만, 모든 선수가 아직 출전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대부분은 뛸 수 있지만, 몇 선수들은 100% 폼을 올리려면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선수단 모두는 뛸 수는 있다. 사실 준비에 대해 만족하는 편은 아니다. 선수들이 늦게 도착한 경우도 있어 며칠정도 더 기간이 필요했다. 월드컵 이후에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세르지오 아게로와 엘라큄 망갈라의 출전 여부에 대해 “팀은 언제나 아게로가 필요하지만, 선수 본인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뛴 지 꽤 오래 지났기 때문에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트레이닝과 함께 경기할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뛸 수 있을지는 일요일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망갈라도 뛰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주엔 뛰지 않을 수도 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뉴캐슬전이 힘들 것임을 인정하면서도, 지난 시즌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개막전은 항상 힘들다. 하지만 이건 뉴캐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우리 팀이 잘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물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경기하기 까다롭다. 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캐슬이 어떤 전술로 나올 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상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몇 선수의 재계약을 발표한 것에 대해 펠레그리니 감독은 들뜬 모습이었다. 여기에 앞으로 몇 선수의 소식이 더 들려올 것이라 귀뜸했다.
“최고의 선수들을 계속 데리고 가는 건 중요하다. 또한 선수들이 이곳에 머물고자 하는 의지도 중요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팀에서도 앞으로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선수들은 이것에 대해 충분히 동의하고 있으며, 며칠 내에 또 다른 재계약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 우리는 지난해보다 선수단을 더 보강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시즌에 우리는 좋은 결과를 거뒀지만 이건 다 지난 얘기다.
윌리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엘라큄 망갈라, 페르난두, 프랭크 램파드 같은 좋은 선수들의 보강이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각 포지션마다 두 명 정도 최고의 선수를 갖추고 있어야 하고, 매 경기마다 어떤 선수가 나갈 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 팀은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선 탄탄한 선수단이 필요하다. 현재 가장 이상적인 건 모든 대회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지난 시즌에 우리는 골도 많이 넣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다시 이런 시즌을 보내긴 쉽지 않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축구를 계속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는 수비도 좀 더 단단히 하면서 FA컵과 챔피언스 리그 경기력을 더 보강하겠다. 선수단 모두가 사기가 올라 승리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챔피언’이라는 생각에 갖혀잊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