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맹활약한 자발레타는 이번 시즌 새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에게 큰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자발레타는 펠레그리니 감독 밑에서 훈련한 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그는 짧은 훈련에서도 감독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탄을 내비쳤다. 


“아게로와 나는 국가대표 차출 때문에 팀에 늦게 복귀했고, 팀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는 말했다.  ”빠진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아게로와 나는 체력 훈련을 따로 더 할 예정이다. 경기는 감독님의 작전을 실전에서 펼쳐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스승 마누엘 펠레그리니와는 두 번째 만남이다. 자발레타는 2001/02년에 산 로렌조에서 펠레그리니 감독을 만난 적 있다. 그는 그 때를 회상하며 “그때 나는 2군이었기 때문에 감독님을 직접 뵐 기회는 없었다. 그때도 감독님의 지휘 능력은 탁월해 팀은 코파 머코솔과 아르헨티나 우승을 휩쓸었다. 비야레알, 말라가에서 감독님은 정말 말 그대로 위대한 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자발레타는 또 떠난 전 팀 동료이자 아르헨티나 삼총사 중 한 명인 테베즈를 언급하며 “지금 우리 팀에 있던 아르헨티나 삼총사는 이제 둘이 됐지만, 테베즈는 이탈리아에서도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잉글랜드에서 7년동안 그는 잘해왔고, 시티에서 특히 그의 결정력은 빛났다.” 라며 “물론 테베즈의 빈 자리는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새 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지난 팀 동료의 행운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