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수비수 리차즈는 최근 그가 독일이나 이탈리아로 이적한다는 언론에서의 추측성 기사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다. 마이카 리차즈는 이번 여름 팀의 홍콩 투어에 참여해 기쁘다고도 덧붙였다.
“시티야 말로 내가 있을 유일한 팀이고 다른 곳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았고, 자발레타가 선전하고 있어서 내가 다른 팀으로 갈 것이라는 말이 많다”
“자발레타는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훌륭한 팀에서 치열한 경쟁은 당연하다. 지지난 시즌에 우리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했고 나 또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일곱 경기밖에 뛰지 못해서 지금 경기장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거의 반 년간을 부상으로 뛰지 못했는데 프리 시즌부터 함께 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지난 시즌은 부상 때문에 정말 악몽같았다. 올림픽에서 무릎 부상에 곧이어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또 입었다. 따라서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건 경기를 뛰는 것이다. 모든 경기를 전부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와 자발레타가 교대로 뛰며 경기를 잘 치러낼 수 있다면 만족한다. “
지난 시즌 시티 선수단은 부상으로 인해 완벽한 선수진을 꾸릴 수 없었고, 우승의 영광을 이어나가지 못했다고 마이카는 말했다. 이번 시즌 선수단은 부상 없이 완벽하게 꾸려졌으며,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도 확신했다.
“우승을 한 번 하고 난 후에는 또 이를 이어나가고 싶어진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나와 콤파니, 아게로가 없었고 투레도 5주간 결장했다. 축구는 열한 명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교체해줄 선수들까지 다 꾸려져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뛸 수 있는 선수층이 얇아져 유나이티드에게도 뒤지게 됐다. 이번 시즌에도 유나이티드는 단단한 선수층이 있어서 쉽진 않겠지만, 우리도 최선의 준비를 다 했으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