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드러리의 골로 시티는 앞서 나갔지만 안방 주인 웨스트 햄의 마지막 동점 골로 시티는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 초반 양팀의 움직임은 무거웠고,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전 몸이 풀린 선수들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이 끊이지 않고 나왔다.
경기의 골은 후반전 15분에 터졌고 이로 인해 웨스트 햄 수비진에는 더 긴장감이 감돌았다.
교체로 들어온 아담 드러리는 경기에 투입된지 10분도 되지 않아 골네트 한켠으로 공을 집어넣었다. 여기에 상대의 다리가 약간의 도움을 보탰다.
시티는 우세를 이어나가는 듯 했다. 로페즈의 슛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겼고, 조르디 히울라와 세코 포파나 또한 간발의 차로 골을 놓쳤다.
이안 라울러는 조지 몬커의 로켓 슛을 막으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지만 5분 후 몬커의 또 한 번의 역습에는 당해내지 못하고 아깝게 실점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