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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방문한 선미 "더브라위너 팬이 된 이유는..."

평소 맨체스터 시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가수 선미가 지난달 맨체스터 더비를 맞아 처음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대한민국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팬이라면 가수 선미가 케빈 더브라위너 팬이라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선미는 이미 과거 여러 차례 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해 맨시티와 더브라위너를 향한 '팬심'을 감추지 않고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런 선미가 지난달 맨체스터를 직접 방문했다. 맨시티 구단의 초대를 받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방문한 선미는 지난달 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맨시티는 이날 선미가 보는 앞에서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6-3 대승을 거뒀다. 선미의 첫 에티하드 방문이 성공적(?)으로 장식된 셈이다.

선미는 이날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맨시티 선수 더브라위너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은 뒤, 스스로를 '성덕'이라 부르며 매우 기뻐했다.

더브라위너의 팬이 된 배경에 대해 선미는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오면 밤 늦은 시간"이라며, "그때가 딱 프리미어 리그를 하는 시간대니까 아무 생각 없이 경기를 그냥 보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축구를 보는 시간이 되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경기를 보다 보니까 너무 잘하는 팀이 있더라. 검색해 보니 그 팀이 맨체스터 시티라는 팀이었다"고 밝혔다.

선미는 "자연스럽게 맨시티 팬이 됐다"며, "홀란드, 실바, 포든처럼 훌륭한 선수들이 정말 많지만, 나한테는 더브라위너가 최고다. 경기를 보는데 17번 등번호를 단 선수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경기를 열심히 뛰고 있더라. 완전 경기에 몰입한 모습이었다. 너무 잘하더라. '저 선수 누구지?'하면서 검색해보니까 케빈 더브라위너, 한국에서는 덕배라고 불리는 선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그때부터 더브라위너를 응원하게 됐다"며, "축구를 직관한 게 이번이 처음이다. 인생 첫 직관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그것도 맨시티와 맨유의 정말 큰 경기였다. 처음 온 축구장에서 선수들과 같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티하드를 방문한 선미의 독점 인터뷰는 맨시티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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