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여자 슈퍼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10연승을 달리게 됐습니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에버튼을 꺾었고 우승 경쟁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맨체스터 시티도 승리를 거둬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브리스톨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여자팀은 경기를 지배하며 10연승을 달릴 수 있었고 2017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닉 쿠싱 전 감독이 세웠던 최다 연승 행진을 새롭게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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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 여자팀은 캐롤린 위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며 최근 8경기에서 7골을 넣고 있는 골감각을 이 경기에서도 보여줬습니다.
2번째 골은 엘렌 화이트의 발에서 나왔으며 로렌 헴프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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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골은 후반 89분에 나왔으며 샘 뮤이스가 득점하였습니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얻었던 제닌 베키의 슈팅은 골키퍼 발에 맞고 공중에 솟구쳤으며 이를 헤더로 정확하게 마무리 지은 샘 뮤이스가 이 날 경기의 마지막 득점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