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기자협회에 있는 400명의 회원들은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올해의 선수를 뽑고 있으며 올해에는 후벤 디아스가 32년만에 수비수로서 이 상의 영광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9월에 벤피카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벤 디아스는 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는데있어서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꾸준함과 리더십을 경기장에서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디아스가 경기장에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또한, 디아스가 팀에 합류했을 때 그가 보여준 프로정신과 그의 성격에 깜짝 놀랐었다고도 했습니다.
“솔직히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어요. 그의 재능을 알고 있었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거든요.”
“감독은 리더의 역할을 부여해 주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선수의 내면에서 오는 거예요. 그게 진짜가 아니라면 리더를 할 수 없을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은 알 거고요.”
“그의 나이에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의 부모님으로부터 온거죠. 태생부터 그랬고 벤피카에 있던 동료들, 감독들이 그 자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줬어요.”
“그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선수라고 확신해요. 훈련 세션에서, 훈련장에서 그가 준비하는 방식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 그가 먹는 방식 등에서 이런 느낌을 매일 받았어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항상 생각하고 앞으로 그가 성공을 가질 수 있는 이유예요.”
“수비수가 그저 혼자 플레이할 때 문제가 돼요. 하지만 중앙 수비수, 홀딩 미드필더, 그리고 심지어 윙어에 있는 파트너를 항상 생각해요.”
“디아스는 관대하고 완전히 프로 정신을 갖고 있어요. 24시간 동안 축구만 생각하죠.”
“그가 리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안 좋은 순간에 항상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고요.”
“발전할 거예요. 귀 기울여 듣고 안 좋은 순간들을 인정해요. 그리고 좋은 순간들을 그의 동료들과 즐기고 나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