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포덴은 웨스트브롬과의 5-0 원정 승리 경기에서 선발로 뛰며 맨시티에서의 100번째 출전 기록을 달성하였고 후반 52분에 페란 토레스와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필 포덴은 2017년 11월 페예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야야 투레와 교체되어 들어가며 첫 1군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3년 만에 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팀의 아카데미 출신인 포덴은 데뷔전을 치르기 전에 앞서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대회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영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하에서 나날이 발전해 나갔으며 1군팀에서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17/18시즌에는 17세 350일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가장 어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자로 기록되기도 했으며 다음 시즌 샬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7-0 승)에서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득점자로 남기도 했습니다.
2020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맨오브더매치급 활약을 펼치며 그의 CITY경력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경기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8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20년 카라바오컵 우승 외에도 2번의 리그컵, 2번의 프리미어리그, 1번의 FA컵, 2번의 커뮤니티 쉴드 타이틀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00경기 중 51번을 선발로 나섰으며 지금까지 24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고 2020/21시즌에는 벌써 9골을 넣으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100번째 출전 기록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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