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선수인 몽가는 어제 17세가 되었으며, 구단과 2031년 여름까지 이어지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몽가는 레스터 시티 아카데미 U-9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기량을 키워왔다.
빠른 스피드, 뛰어난 드리블, 강한 피지컬, 득점 감각은 몽가가 모든 연령대에서 돋보였던 장점들이며, 그는 단 15세의 나이에 레스터 시티 U-21 팀까지 빠르게 승격했다.
2024년 11월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2 경기에서 득점하며, 15세 3개월 22일의 나이로 대회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이어 2025년 4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로써 몽가는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출전 시간을 기록한 두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고, 2024/25시즌 리그에서 총 7경기에 출전했다.
다음 시즌인 2025/26시즌에는 2025년 8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카라바오컵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레스터 시티 역사상 최연소 선발 출전 선수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불과 며칠 뒤에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16세 37일의 나이로 챔피언십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이는 이전까지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제 몽가는 시티에서 자신의 성장을 이어가게 되어 큰 기대를 나타냈다.
몽가는 “시티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곳이 나에게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는 것을 즉시 느꼈다”고 말했다.
“어린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이런 훌륭한 클럽의 일원이 되는 것을 꿈꿀 것입니다.”
“시티는 지난 10년간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이었습니다. 또한 필 포든과 니코 오라일리처럼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어, 성장할 수 있는 명확한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어 영광이며,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몽가가 계약서에 서명한 뒤, 시티의 풋볼 디렉터 우고 비아나도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을 시티 풋볼 아카데미로 영입하게 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아나는 “제레미는 어린 나이에도 이미 커리어에서 큰 발전을 이룬 매우 흥미로운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단은 이미 그를 잘 알고 있었으며, 레스터 시티에서의 활약을 통해 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제 막 17세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선수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서 올바른 다음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의 여정 모든 과정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시티의 모든 구성원은 제레미를 구단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맨체스터에서의 시간 동안 최고의 행운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