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중요한 일정과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기록들과 함께 리그 우승으로 지난 시즌을 마친 맨체스터 시티는 20/21시즌을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기억될 만한 시즌으로 역사에 남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은 이미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이런 성공적인 업적 위에 새로운 것들을 세워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에 갖는 개막전에 앞서 핵심 정보와 일정을 미리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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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시즌 일정 발표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일정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발표됩니다.

그 밖에 중요한 정보는 당일에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막전은 언제?

새로운 시즌의 개막전은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를 가진 뒤 1주 뒤인 8월 14일 토요일(현지 기준)에 열립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08년 이후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고 지난 10시즌 동안에는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2017/18시즌 이후부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막전을 갖고 있지 않으며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했을 당시에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

21/22시즌은 2022년 5월 22일에 종료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우승하여 지난 5시즌 동안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역사를 보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이 결정됐던 시즌은 총 8번 있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그 중 3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2012,2014, 2019).

여름 이적 시장 일정

여름 이적 시장은 6월 9일에 시작하며 12주 뒤인 8월 31일 오후 11시(현지 기준)에 문을 닫습니다.

이적 시장이 닫힌 뒤에도 임대, 자유 이적, 또는 긴급 사항 등으로 팀을 떠나거나, 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이번 여름에는 유로대회와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관심이 고조됩니다.

9월 첫째 주에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며 10월과 11월에도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첫 번째 인터내셔널 브레이크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이후에는 10월 8일부터 12일,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국가대표팀에 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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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10월 6일에 이탈리아와 스페인, 그리고 벨기에와 프랑스의 네이션스리그 4강전이 각각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10일에는 결승전이 열립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COVID-19로 인해서 12개월이 연기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서 본선에 진출한 24개 국가팀에 속한 선수들은 이 기간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며 일정은 1월 27일부터 2월 1일, 그리고 3월 24일부터 29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