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지에서는 콤파니가 맨체스터에서 커리어를 마칠 것이라 전했다. 물론 에티하드에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콤파니는 주급 20만파운드, 6년 재계약을 제시받으며 바르셀로나를 포함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그가 이를 수락할 경우 현재 나이가 28세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은퇴까지 에티하드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데일리 스타에서는 에딘 제코도 팀에 잔류할 것이라 썼다.
제레미 크로스는 “이제 1년 계약이 남은 제코는 현재 주급 1천5백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곧 팀과 장기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팀이 팔카오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과도 연관이 있다. 팔카오는 9개월간 부상에서 돌아와 현재 새 팀을 찾는 중이다. 하지만 시티에서는 그에 관심이 없다고 밝혀 제코에겐 희소식이다. 제코는 최근 팀과 재계약에 대해 협상했으며, 아마 3년 연장에 동일 주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던 제코를 생각한다면 천지차이인 상황이다. 만치니 감독 아래에서 자리를 굳히지 못했던 그는 펠레그리니 감독 아래에서 23경기 26골을 넣으며 다시 부활했다. 특히 세르지오 아게로나 알바로 네그레도가 없을 때 순도높은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제코도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팀에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건 무척 중요하고, 이게 내 경기에도 드러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엘라큄 망갈라의 소식도 곧 전해질지 모른다. 미러지의 데이비드 매독은 망갈라의 계약이 48시간 이내에 끝날 것이라 전했다.
“엘라큄 망갈라의 이적이 약 48시간정도 남은 것으로 보인다. 3천 2백만 파운드를 제시한 시티는 이번 주말까지 한 달동안 포르투와 끌어온 이적싸움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 시티는 3천만 파운드로 낮춰 총 지출을 3천 2백만 파운드에 마무리지으려 하고 있다. 망갈라는 아마 이번 이적 시장의 마짐가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데일리 스타는 아스날과 유벤투스가 마티야 나스타시치 영입에 나섰다 전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츠에서는 팀이 나스타시치를 팔 것이라 예상했고, 유벤투스가 여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2년 피오렌티나에서 이적해온 그는 첫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2013/14 시즌,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마르틴 데미첼리스와 벵상 콤파니 조합을 계속 기용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팀에서 망갈라를 영입하며 주전 확보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늘 mcfc.co.kr에서는 선수들의 훈련과 인터뷰, 그리고 혹시 있을 지 모르는 영입과 이적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