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어제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 스쿼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더 강해졌기 때문에 현재 선수단에 만족한다. 바카리 사냐, 페르난두, 카바예로, 프랭크 램파드, 그리고 엘라큄 망갈라 이 다섯이 오면서 수비가 탄탄해졌을 뿐 아니라 공격면에서도 강해졌다. 마지막날까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데리고 있는 선수단에 만족하고 있다. 새 선수 영입은 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에드 챔벌레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 문이 닫힐 때까지 이적시장은 지켜봐야 한다. 발표는 언제나 mcfc.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SPN의 리차드 졸리는 들어오는 사람은 없을 지라도 나갈 사람은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제니트는 하비 가르시아를 1천3백만파운드에 노리고 있는데 측근에 의하면 아직 최종단계까지 가진 않았다고 전했다. 마티야 나스타시치, 마이카 리차즈, 스콧 싱클레어, 카림 레킥 또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감독은 구단 재정을 메울 수 있다.”
또 어젯밤 발표된 벵상 콤파니의 재계약 소식에 대한 기사가 오늘 신문 지면을 장식했다.
실바의 재계약, 망갈라 입단에 이어 콤파니까지 팀에 머물게 되며 팀이 더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됐다. 콤파니는 유스 팀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래도 보고 있다.
“(팀의) 미래가 밝다. 이전에 팀은 유스 팀이 없었지만만, 이제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다. 이제 잉글랜드의 국대도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블룸버그 스포츠에서는 올 시즌 시티가 첼시와 경쟁 끝 우승할 것이며 아스날이 3위, 유나이티드가 4위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중요한 건 시티의 위치일 뿐, 나머지는 재미로 볼만 하다.
오늘도 mcfc.co.kr과 트위터 계정에서는 영입과 이적, 그리고 시티 라이브에 관한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