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리그142 경기 출장 –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람파드의 경험은 맨시티의 바로셀로나 경기 준비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람파드는 이번 2014/15 챔피언스 리그에서 3-2로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전과 중간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던 로마 전 등 2차례 경기에 출장하였다. 리그의 승과 패를 모두 경험한 람파드는 이번 바로셀로나 전에서 최후의 환호를 기대하고 있다.

“나에게 챔피언스 리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대항전이다. 세계의 모든 축구팬들이 바로셀로나 등 유럽의 막강한 클럽과의 경기를 주목할 때 더욱 긴장을 하게 된다. 상대팀의 경기력, 밝은 조명 아래에서의 주중 경기, 경기장의 분위기.. 강한 팀을 상대로 자신의 능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이런 경기에 출장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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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람파드...

람파드는 결승전에 도달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행운’이라고 말했다. 맨시티에게 항상 운이 따랐던 것은 아니다. 리그 후반부로의 진출을 위해서는 완벽한 경기 집중과 최고 수준의 경기력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덧붙였다.

lampard

“챔피언스 리그에서 달콤한 승과 쓰디쓴 패를 모두 겪었다. 빅경기에서 패하기도 했고 막대한 결정이 잘못된 결과를 낳기도 했다. 첼시의 선수로 챔피언스 리그에 출장했을 때 아쉽게 우승을 하지 못한 적이 많았다. 4번인가 5번의 4강 또는 준결승에 올랐고 맨유를 상대한 결승전에서 패하기도 하였다. 2011/12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나의 인생 최고의 밤이였다.”

선수로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첼시의 우승은 엄청난 업적이였고 기쁨과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프랭크 람파드...

 “맨시티가 첼시처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리그 우승이 클럽의 다음 단계라 생각한다. 분명 실망이 따를 수도 있을 것이다. 맨시티는 최근 챔피언스 리그에서 험난한 순간을 맞기도 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 전 과거에 첼시 또한 그런 시기를 보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최고가 되기 위해 벌어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