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4년 연속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존 스톤즈와 페르난지뉴는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였고 맨체스터 시티가 웸블리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승리는 지난 화요일에 별세한 콜린 벨옹을 위한 것이었으며 경기 시작 전에는 그를 기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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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4강전 경기 전반전에는 3골이 전반전에 취소가 되었으며 2골은 맨체스터 시티, 1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톤즈는 후반전에 필 포덴의 프리킥을 몸으로 슛하며 선제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후에도 경기를 지배해 나갔고 유나이티드가 공격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라힘 스털링과 리야드 마레즈는 추가골 기회를 잡아나갔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슈팅들은 아쉽게도 딘 헨더스에게 막혔습니다.
경기 종료 7분전에 페르난지뉴는 승리를 결정짓는 발리슛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그렇게 2-0으로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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