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결승전 하이라이트.

맨시티는 지난 4일(한국시각)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를 상대한 2022/23 FA컵 결승전에서 일카이 귄도안의 두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귄도안은 이날 경기 시작 12분 만에 중거리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맨시티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맨유는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초반 귄도안이 또다시 중거리슛으로 뽑아낸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