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는 11년 전 발렌시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구단의 가장 위대했던 선수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10년 동안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하며 436경기를 뛰었고 2012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CITY와 함께 잉글랜드의 모든 국내 대회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2010년 스페인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거둔 뒤 CITY에 합류한 그는 첫 시즌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함께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35년만에 들어올린 메이저 대회 트로피였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세련된 기술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쌓아나갔고 4번의 프리미어리그, 1번의 FA컵, 5번의 리그컵, 3번의 커뮤니티 쉴드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2019년 뱅상 콤파니가 팀을 떠난 뒤 팀의 주장이 되었고 경기장 위에서 그의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었습니다.
2020년 8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10년 생활을 마치고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한 실바의 노력과 헌신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세워진 그의 동상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CITY에서의 그가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CityTV는 ‘마법사’ 실바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