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에 강하고 빠르며 패싱 능력을 겸비한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94년 5월 27일 프랑스 아헨에서 태어난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16살의 나이에 아틀레틱 빌바오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아틀레틱 빌바오는 바스크 지방 출신만이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팀 내 고유한 규정을 확대 적용하였고 할아버지가 바스트 혈통인 라포르트는 이를 근거로 팀에 입단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부터 1군팀에서 정기적으로 뛴 라포르트는 스페인 리그에서 222경기를 뛰었으며 2018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기 전까지 수비수로서 10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이후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고 18/19시즌에는 팀의 잉글랜드 국내 대회 4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19/20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었지만 훈련에 복귀한 이후 다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축구 커리어를 짧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