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시즌의 마지막 라운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맨체스터 시티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10주년을 맞이하여 개봉될 예정입니다.

퀸즈 파크 레이전스를 상대로 넣은 세르히오 아게로의 상징적인 93:20 득점이 10년이 지났으며 City 스튜디오에서는 이와 함께 했던 감독,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93:20: 울티메이트 프리미어리그 피날레는 2022년 5월 13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mancity.com과 공식 앱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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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큐멘터리는 잊을 수 없는 시즌이 끝나기 7경기 전 모습부터 시작합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에게 0-1로 패배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8점차로 벌어져 6경기를 남겨두고 우승 경쟁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프리미어리그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인 드라마가 쓰여졌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그 시점부터 6연승을 달려 골득실차로 우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 경기에서는 아게로가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어 44년만에 팀이 최상위 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아있으며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이 순간을 다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 뱅상 콤파니, 카를로스 테베스, 마리오 발로테리, 아게로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93:20 인터뷰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인터뷰는 CITY+를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아래와 같은 선수들의 인터뷰를 시청하실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인터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